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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설치로 바퀴벌레 박멸하는 맥스포스셀렉트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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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설치로 바퀴벌레 박멸하는 맥스포스셀렉트겔.

키키로 2017. 10. 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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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 지 1년 정도 지나면 바퀴벌레가 1~2마리 보이기 시작해 뿌리는 바퀴벌레 약을 구입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잡아도 없어지지 않지 않아 새로운 바퀴벌레 약을 구입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는데 독일 바이엘사에서 만들었다는 맥스포스셀렉트겔이 효과가 좋다는 평이 많아 구입해 보았습니다.



맥스포스셀렉트겔의 용량 20g과 250g의 가격 차이가 만원 정도 밖에 나지 않아 처음에는 250g짜리로 구입할까 생각하다가 처음 사용해 보는 제품이라 효과가 어떤지 보기 위해 20g 짜리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20G짜리도 유효 기간 2년 동안 다 사용할 수 있을지도 조금 의문이 들 정도로 용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맥스포스셀렉트겔이 효과가 좋다고 바퀴벌레가 먹어야 효과가 있으므로 맥스포스셀렉트겔을 소량 넣은 먹이 통을 바퀴벌레가 다릴만한 곳 여러 곳에 부착하기 위해 맥스포스셀렉트겔을 주입한 먹이 통을 15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먹이통을 연결한 것을 분리해 방과 부엌, 거실과 화분 사이에 먹이 통을 부착해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맥스포스셀렉트겔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보기 위해 기다렸는데,  



다음 날보니 바퀴벌레가 죽은 시체가 3마리 정도 나오는군요.

그렇지만 아침에 부엌과 화장실에서 살아 있는 바퀴벌레도 있었는데 그 다음 날 바퀴벌레 시체가 보이지 않았지만 살아 있는 바퀴벌레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뿌리는 바퀴벌레 약은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약을 찾으려고 하면 벌써 도망가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것은 그냥 설치만 해두면 지나가다 먹이통에 있는 맥스포스셀렉트겔을 먹고는 알아서 죽어 편한 것 같습니다.


맥스포스셀렉트겔로 바퀴와의 전쟁이 끝이 나기를 바래 봅니다.